포스코청암재단은 8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제14회 ‘2020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발표했다.
과학상은 홍성유 한국형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KIAPS) 단장, 교육상은 돈보스코직업전문학교, 봉사상은 이란주 아시아인권문화연대 대표, 기술상은 허염 실리콘마이터스 사장에게 수여했다. 수상자는 각각 상금 2억원과 상패를 받았다.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포스코청암재단은 우리나라 과학·기술·교육·봉사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헌신적으로 도전하는 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상은 고(故) 청암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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