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에서 ‘김지수’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박주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주현은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에서 극 중 문하원(정해인 분)의 첫사랑 ‘김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청순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등장부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박주현은 실검 1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박주현은 한국예술 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의 재원으로 이미 많은 이들에게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작품 활동으로는 2019년 11월 tvN의 ‘드라마 스테이지-아내의 침대’에서 4차원의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한 체리’ 역으로 성공적인 데뷔를 치렀다.
밝은 에너지로 이이경을 향해 ‘무한 직진’ 애정 공세를 퍼붓던 박주현은‘반의반’에서 신비로운 ‘김지수’로 등장. ‘아내의 침대’와는 180도 다른 깊은 눈빛과, 차분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첫사랑 기억을 조작했다. 또한 진심 어린 사죄와 갑작스러운 죽음까지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매력적인 외모와 신선한 매력,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박주현. 4월 29일 공개되는 넷플리스 오리지널 시리즈‘인간 수업’으로 컴백을 예고해 대중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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