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시작으로 매장 순차 오픈
이탈리아 브랜드 메트로시티(METROCITY)가 주얼리 컬렉션을 리런칭, 보다 세분화된 전략과 상품 구성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고 밝혔다.
메트로시티 주얼리는 세계 각지에서 공수한 하이 퀄리티 원재료로 주목 받아 왔다. 비첸차, 발렌자, 피렌체, 밀라노, 아레초 등 이탈리아 여러 도시의 우수한 세공 기술과 다년간의 노하우를 보유한 주얼리 마스터들의 남다른 디테일로 사랑 받고 있다.
시그니처 모티브 라인(SIGNATURE MOTIVE LINE) 가운데 ‘라 로사 비앙카(LA ROSA BIANCA)’는 메트로시티가 사랑하는 ‘화이트 로즈’를 모티브로 한다. 장미꽃잎이 겹겹이 포개진 화이트 로즈를 재해석하여 유려한 곡선미와 디테일을 살려냈다. 살아있는 듯 풍성한 입체감을 표현하기 위해 섬세한 폴리싱으로 빛을 더했다.
메트로시티의 시그니처 모티브를 활용한 ‘튜보라레(TUBOLARE)’는 튜보라레 서클에 다양한 변주를 가미, 정교한 세공으로 완성되었다. 유연한 곡선미가 우아하며 M 투각 사이로 비치는 실루엣이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탈리아어로 ‘프레임’을 의미하는 ‘코니체(CORNICE)’는 볼륨감 있는 트위스트 텍스처가 특징이다. 장인의 수작업으로 꼬임을 완성하여 제작한 핸드메이드 몰드로 정형화 되지 않은 자연스러운 텍스쳐가 어떠한 각도에서도 변치 않는 완벽한 균형미를 이루고 있다. 꼬임 마감의 섬세한 굴곡을 따라 반짝이는 광채가 단연 시선을 압도한다.
‘꾸오레(CUORE)’는 영원한 사랑을 간직한 두 개의 심장이자 뜨거우면서도 역동적인 사랑의 모습을 담아냈다.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꾸오레 라인에 구조적으로 담아 변치 않는 애정과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메트로시티 관계자는 “라이선스 방식으로 전개하던 주얼리 컬렉션을 직영으로 전환, 리런칭해 선보이게 되었다”며 “하이 퀄리티의 원재료와 우수한 세공 기술, 여기에 브랜드 시그니처 요소를 더해 오랜 기간 이어온 메트로시티만의 아이덴티티를 구현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트로시티 주얼리 매장은 6일 롯데 부산본점을 시작으로 순차적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 홈페이지는 오는 20일 공식 오픈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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