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35.93

  • 48.50
  • 1.95%
코스닥

684.36

  • 13.21
  • 1.89%
1/4

국민은행, 사학연금 수령자까지 가능하다는 '4대연금' 연계 신용대출 출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민은행이 4대 연금을 받는 금융소비자 전용 상품인 ‘KB 4대연금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상품은 국민은행 계좌로 국민·공무원·군인·사학연금을 받는 금융소비자가 대상이다. 대출은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1년 이내 일시상환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기한 연장은 최장 10년까지 가능하다. 분할상환방식은 1년 이상 5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수령하는 연금 종류나 신용등급에 따라 달라진다. 20년 이상 국민은행을 거래한 금융소비자에게는 우대금리 최고 연 0.3%포인트를 준다. 우대금리를 적용한 최저금리는 3일 기준 연 2.80%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한 고객의 생활 안정과 일시적인 필요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100세시대’에 걸맞은 든든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