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미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배우 이수미가 익준(조정석 분) 의 가사도우미 왕이모로 등장,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수미는 첫회에 익준(조정석 분)이 아들 우주 (김준)가 본드를 붙여 놓은 헬멧을 쓰게 되어 병원 응급실에 도착해 “우리 교수님도 급하다”며 재밌는 등장을 알렸다.
그녀는 익준의 집에서 가사일과 아들 우주를 돌봐주는 왕이모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자연스러운 연기로 다음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수미는 많은 연극 무대로 탄탄한 내공을 지닌 배우다. 제55회 동아연극상에서 연극상을 수상하며 연극계에서는 이미 유명한 인물. 브라운관으로 활동을 옮겨 다양한 작품 속에서 빛나는 존재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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