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 접수
한국타이어가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통해 '2020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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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진행한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2만1,000개의 타이어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전달체계 효율성과 이동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지원 기관 공모는 상, 하반기로 나뉘어 연 2회 열린다. 2020년 한 해 동안 총 700여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1차로 진행되는 상반기 공모는 4월29일까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신청 대상은 업무용 9인승 이상 15인승 미만 승합차 또는 경차를 포함 2,000㏄ 이하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의 비영리단체 및 사회복지기관이다.
특히, 2020년부터는 지원수량을 500여개 기관에서 700여개 기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후 적합성 심사와 타이어 마모 정도에 따른 교체 필요성 평가를 거쳐 약 350여개 기관을 선정하며 발표는 5월15일이다. 선정된 기관은 6월13일까지 각 신청한 티스테이션에서 타이어 교체 및 경정비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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