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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티비(STATV)에서 방송되는 ‘숙희네 미장원’은 오정현, 최송현, 신아영이 MC로 나서는 매거진 토크쇼다.
오늘(1일) 공개된 ‘숙희네 미장원’ 3회 예고편에서는 경악을 금치 못한 세 MC의 표정이 가감없이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 ‘숙희’가 남자친구로부터 어떤 ‘망언’을 들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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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주인공 ‘숙희’는 남자친구로부터 어이없는 제안을 계속 받아왔다. 게다가 남자친구는 ‘수술’과 관련된 막말도 서슴없이 뱉어 ‘숙희’의 고민이 깊어졌다는 후문이다. 이야기를 들은 오정연은 “진짜 너무 싫다”며 격분했다. 이어 “제발 나잇값 좀 해라”며 진절머리를 냈다.
나머지 MC들의 반응도 비슷했다. 신아영은 “양아치다”며 분노를 참지 못했고, 최송현도 “표현이 저렴하다”며 맞장구를 쳤다. 세 MC는 ‘숙희’를 위한 비밀스러운 복수 작전도 세웠다.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언니들’의 방법은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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