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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야심 있었다…국민과 당원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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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비례대표 순번과 관련해 국민과 당원에게 심려를 끼쳐 마음 깊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손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비례 2번으로 내정돼 노욕으로 비친 점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 위원장은 지난 26일 민생당 공천관리위원회 요청으로 비례대표 후보에 신청해 비례 2번으로 배치됐으나 당 안팎에서 논란이 거세게 일자 최고위가 재심을 요청한 끝에 27일 14번으로 수정됐다.

그는 “비례로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노욕보다는 다당제 연합정치를 위한 개헌을 해야겠다는 야심이 있었음을 솔직히 고백한다”고 말했다.

손 위원장은 민생당의 이번 총선 목표 의석에 대해 “원내교섭단체 구성이 목표”라며 “지역구 60여 명이 출마했는데 10명은 (당선)될 가능성이 있고, 비례대표 10명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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