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문 열어
-최대 30대 전시, 최대 1년/2만㎞ 보증 제공
볼보차코리아가 공식 판매사인 에이치모터스와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어 '선별(Selectivity)'의 스웨덴어식 표기에서 유래한 볼보 셀렉트(SELEKT)는 총 180가지 항목의 기술 및 품질 검사를 마친 중고차를 선보이는 볼보차의 인증 중고 사업 명칭이다.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셀렉트 수원 전시장'은 김포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식 인증 중고차 매장으로 기존 수원 전시장과 동일한 건물 내에 연 면적 1,122㎡ 규모로 마련했다. 최대 30대까지 전시가 가능한 시설로 신차와 인증 중고차를 함께 비교해서 살펴볼 수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인접한 수원 수입차 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서울 강남 및 강동, 경기남부권, 충청권 등의 중고차 수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볼보 셀렉트는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 이내(선도래 기준) 자동차 중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의 까다로운 인증을 마친 제품을 선별해 판매한다. 출고 후 7일 또는 주행거리 700㎞ 미만(선도래 기준) 차에서 구조적인 결함, 주행 중 이상 발생 시 환불이 가능하다. 또 전문 테크니션의 정비 이력서와 함께 최대 1년 또는 2만㎞의 책임 보증과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와 같은 프리미엄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회사는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오는 6월30일까지 모든 방문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출고 소비자에게는 웰컴 패키지와 함께 선착순으로 20명에게 골프백 세트를 이후에는 웰컴 패키지와 트롤리 백을 증정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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