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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견' 소설 《어둠의 눈》 내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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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견' 소설 《어둠의 눈》 내달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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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우한발(發) 바이러스 사태를 40년 전 예견한 소설로 전 세계에서 재조명받고 있는《어둠의눈(The Eyes of Darkness)》의 한국어 번역본이 나온다.

    출판사 다산북스는 1981년 미국에서 출간된 딘 쿤츠의 스릴러 소설《어둠의 눈》을 다음달 10일 출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책은 중국 우한시 외곽에 있는 생화학무기연구소에서 만든 신종 생화학 바이러스 ‘우한-400’이 유출돼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소설 속 우한 실험실처럼 실제로 우한에서 약 32㎞ 떨어진 곳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가 있다. 이 연구소는 이번 코로나19 염기서열을 규명해내는 작업에도 참여했다고 알려진 곳이다.

    이런 사실이 지난달 초 알려지면서 세계 언론들이 이 책을 재조명하기 시작했고, 관련 게시물이 SNS에 퍼지면서 판매가 급증했다. 이달 기준 미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4위, 독일 아마존 종합 1위, 영국 아마존 종합 1위, 캐나다 아마존 종합 14위에 올랐다.


    이 소설을 쓴 쿤츠는 매년 약 2000만 부의 판매액을 올리는 미국 베스트셀러 스릴러 작가다. 그의 책은 세계 80여 개국에서 5억 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살인예언자》시리즈, 《위스퍼링 룸》등이 출간됐다. 다산북스 관계자는 “40년 전 우한발 코로나바이러스를 예견했다는 것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책 자체의 스토리만으로도 흥미진진하지만 책에 수록된 ‘우한-400’과 ‘코로나19’를 비교해보는 것이 또 다른 재미를 준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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