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시서스 가루가 24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오르며 화제다. 룰라 김지현은 최근 TV조선 '기적의 습관'에 출연해 20년째 몸매 유지 비결로 시서스 가루를 꼽았다.
김지현은 "식욕도 잡아주고 탄수화물과 지방을 차단해준다"며 효능을 설명했다.
시서스 가루는 영국, 캐나다 등에서 인정받는 체중조절 식품으로 꼽힌다.
포도과 식물인 시서스는 그리스어로 담쟁이덩굴을 뜻한다. 몸속 염증과 활성산소를 잡아주는 시서스는 효능이 탁월해 현시대에 각광받고 있다.
시서스 가루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식사와 함께 분말을 먹고 음료나 샐러드에 뿌려먹으면 된다.
과체중 성인에게 8주간 테스트한 결과 체중 7.4kg , 체지방량 12.8%가 감량되는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고 JTBC '다큐플러스'는 전했다.
하지만 시중에 출시된 제품마다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구입해야 한다.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밀, 우유, 달걀, 콩, 조개, 견과류 등의 성분이 있어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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