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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했다면 은퇴한다더니…박유천, 9만원짜리 화보집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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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했던 가수 박유천이 화보집 발매 일정을 공개했다.

20일 박유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박유천의 화보 판매 일정이 게재됐다.

박유천의 화보 'SOMEDAY'는 오는 26일부터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총 160페이지로 가격은 75달러, 한화 9만원 대다.

박유천 측은 "박유천을 상징하는 해바라기의 꽃말 '기다림'"이라며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기다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어떤 날은 기분 좋은 즐거움이 될 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가슴 아린 애틋함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토록 기다림이라는 단어 속 다양한 감정과 느낌이 공존한다"면서 "박유천 특유의 느낌을 다양한 감정으로 해석해 담아냈다"고 덧붙였다.


박유천의 화보집은 한국, 동남아 등에서 발간되며 박유천이 직접 쓴 편지도 담길 예정이다.

박유천은 지난해 "제가 마약을 투약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결백을 주장을 고수했지만 필로폰 투약 혐의가 인정됐고 집행유예를 받았다.

마약 혐의를 인정했으나 박유천은 '은퇴'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태국 방콕 팬미팅에서 박유천은 "여러분들로부터 받았던 것 그 이상으로 돌려드리고 싶다"며 활동 의지를 피력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엔 동생 박유환이 진행하는 트위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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