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돌 옹성우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96회에서는 미니앨범 활동을 준비하는 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진다. 첫 솔로 활동인 만큼 열심히 일정을 소화하는 옹성우의 열정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등장한 매니저는 모든 게 완벽한 만능 아이돌 옹성우의 반전 편식(?)으로 인해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 매니저는 “옹성우가 물을 너무 안 마셔서 걱정된다”는 독특한 제보를 했다고 한다.
매니저의 제보처럼 옹성우는 영상 내내 물 대신 다른 음료만 마셔 스튜디오에 걱정 대란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양세형은 “물이 맛이 없어서 안 마시는 거냐”고 질문했고, 전현무는 “물을 많이 마셔야 건강에 좋다”며 걱정했다고. 과연 수분 부족 경보가 울린 옹성우의 하루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이와 함께 공개된 ‘전참시’ 96회 예고 영상에서는 옹성우를 물 마시게 만들 특별 프로젝트(?)가 예고돼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과연 옹성우를 물 마시게 할 방법은 무엇일까. 뿐만 아니라 물을 마시지 않는 옹성우가 이색 수분 관리법을 공개했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한편 옹성우의 물 없는 하루는 21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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