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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코로나19 공포에 2% 넘게 급락…외국인 11일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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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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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등 출발했던 국내 증시가 장중 하락세로 방향을 바꿔 급락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위험자산 회피 현상이 심화 중이다.

    19일 오전 10시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9.13포인트(3.72%) 내린 1532.07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89포인트(2.19%) 상승한 1626.09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거래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11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75억원, 21억원 순매도 중이다. 반면 기관은 1539억원 매수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종목 가운데 LG생활건강(1.32%)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 중이다. LG화학(-7.50%), 삼성바이오로직스(-4.87%), SK하이닉스(-3.28%), 삼성전자(-2.63%) 등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날보다 12.16포인트(2.51%) 하락한 472.9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45포인트(3.39%) 오른 501.59로 출발했지만 오전 9시 44분께부터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8억원, 611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74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0.6원 오른 1266.3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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