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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공식 홍보요정 양동근, 임하룡과 함께 ‘라디오스타’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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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양동근과 임하룡 (사진= MBC 제공)

‘365’ 양동근이 공식 홍보요정으로 열일행보 중이다.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이하 ‘365’)의 양동근과 임하룡이 오늘 밤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드라마에 앞서 먼저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23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365’는 완벽한 인생을 꿈꾸며 1년 전으로 돌아간 순간, 더 알 수 없는 운명에 갇혀버린 자들의 미스터리 생존 게임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양동근은 과거 1년 전으로 인생을 리셋하게 되는 도박 중독자에 악덕 사채업자의 부하 배정태 역을 맡았다.

캐릭터의 불량함마저 특유의 스웨그로 승화시키며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다크 카리스마를 내뿜는 ‘365’의 양동근. 이미 공개되었던 캐릭터 스틸컷만으로도 그 압도적인 포스가 고스란히 느껴졌던 만큼 역대급으로 쎈 악역의 탄생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나날이 고조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365’의 공식 홍보요정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동근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바로 오늘(18일) 밤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홍보요정으로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양동근은 지난번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365’의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드라마를 향한 기대와 관심 또한 동반상승 시켰었다.

방송 직후 ‘365’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휩쓸면서 그 뜨거운 반응을 실감 했었다. 때문에 이번엔 또 어떤 재치 넘치는 입담과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같은 뜨거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양동근은 ‘라디오스타’에서 고난도의 크럼핑 댄스부터 직접 쓴 시까지 아낌없이 쏟아 부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365’의 공식 홍보 요정답게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 시키는 회심의 한 마디를 남겼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라디오스타’는 든든한 지원군도 함께 한다. ‘365’에서 로또 당첨을 꿈꾸며 1년 전 과거로 인생을 리셋하는 60대 경비원 최경만 역을 연기하는 임하룡이 함께 등장할 예정인 것.

연기는 물론 화려한 입담까지 갖춘 임하룡의 합류로 두 배우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에 ‘365’ 측은 “정말 양동근과 임하룡 배우의 열정은 진짜 ‘찐’이다. 드라마를 위한 그 마음이 너무 잘 전달되어서 요정 날개라도 달아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두 배우가 올려준 텐션 그대로 첫 방송까지 쭉 이어가겠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 화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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