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가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에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서 전소니의 단독 스틸을 공개, 청순하고 풋풋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재현(유지태 분)과 지수(이보영 분)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유지태(한재현 역)와 이보영(윤지수 역), 그리고 박진영(과거 재현 역)과 전소니(과거 지수 역)가 각각 두 남녀의 현재와 과거를 그려낼 것을 예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부르고 있다.
전소니는 극 중 과거 윤지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윤지수(전소니 분)는 피아노를 전공하는 음대 신입생으로,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당차고 씩씩한 성격의 소유자다. 또한 부유한 집안과 나무랄 데 없이 착한 심성으로 부족함 없는 환경에서 자란 듯 보이지만, 내면에 남들이 모르는 상처를 숨긴 인물이기도 하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니는 새내기 대학생다운 풋풋한 외모와 맑은 눈빛으로 순수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존재만으로도 주변을 환히 밝히며 설렘을 유발하는 윤지수가 한재현(박진영 분)과 만들어갈 아련한 러브스토리 역시 두근거림과 기대를 유발한다.
이렇듯 전소니는 상큼 발랄한 비주얼로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소니가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갈 윤지수의 아름다운 청춘은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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