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BJ95 멤버 켄타가 모친상을 당했다.
켄타는 16일 자신의 SNS에 "지난 9일 저희 엄마가 하늘로 가셨다. 많은 분들이 함께 기도해줘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다. 팬분들, 관계자분들 위로해주시고 걱정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엄마는 항상 응원해주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있었다. 그래서 팬분들이 기도 해준 것을 엄마도 기뻐하고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하늘에서 보고 있는 엄마를 위해, 응원해주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켄타가 될 테니 많이 응원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켄타와 그의 엄마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먹먹함을 자아냈다.
켄타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상균과 함께 듀오 JBJ95로 활동 중이다.
다음은 켄타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켄타입니다.
지난 3월 9일에 저희 엄마가 하늘에 가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기도해주셔서 엄마가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팬분들 관계자분들 저를 위로 해주시고 걱정을 많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팬분들이 기도 해주신것을 엄마도 기뻐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하늘에서 보고 계시는 엄마 를 위해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켄타가 될테니 많이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 기도해주시고 마음써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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