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기자] 주어진 삶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꿈꿀 수 있다는 것이 ‘젊음’. 그 노력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에게서는 충만한 삶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이것이 모든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다. - 편집자 주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by 퀸 오브 더 코리아 2020’(이하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선발대회가 본선 진출자를 공개하며, 최종 ‘TOP5’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뷰티 브랜딩 전문 회사 뷰티앤뷰와 BBNV(대표 우인식)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초의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선발대회’다. 이는 새롭게 열린 1인 미디어 시대에 잠재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초대형 이벤트다.
총 상금 1억 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대회 수상자는 해외 화보촬영 및 퀸즈 세계 뷰티 대회 참가등 주요 대회 진출, 각종 방송출연 혜택, 해외에서의 대외 활동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플루언서 1:1 전담 서포트 관리를 받으며 뷰티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으로 최종 5인을 선발하는 ‘TOP5’를 결정하는 ‘본선심사’(3월25일, 라마다서울호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미션수행을 하고 있는 본선 진출자들을 인터뷰했다.
40대 출전자 최수진은 요가와 필라테스, 퍼스널 트레이닝 강사이자 헤어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두 아이맘’이다. 특유의 애교와 끼로 가족들의 ‘웃음’과 ‘행복’을 담당하고 있다는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40대의 열정과 성실함을 보여 주겠다고 말한다. 20대 같은 패기와 40대의 노련미를 가진 본선 진출자 최수진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Q.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본선 진출 소감은?
“먼저 아름답고 젊은 분들 속에 제가 본선까지 진출하게 되어 꿈만 같습니다. 20대 못지 않은 열정과 성실함으로 40대의 힘을 보여드리겠습니다”
Q. ‘스타 뷰티 크리에이터 어워즈 2020’ 대회 출전을 결심한 계기는?
“평소 사람들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또 제가 관리하는 팁과 노하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앞서 참가한 예선심사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다면?
“대회 진행을 맡았던 개그우먼 박슬기 님의 에너지와 열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Q. 3월25일 예정된 본선 심사를 준비하며, 각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40대 두 아이의 엄마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뷰티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가지고 있는 열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신경 쓰는 부분은 사람들과의 진실된 소통입니다”
Q. 이번 대회 출전이 지니는 의미는?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나?
“어떤 일이든 늦지 않았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Q.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클 것 같다. 욕심나는 상이 있다면?
“먼저 25인 안에 든 것만으로도 큰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최종 우승자가 되고 싶습니다”
Q.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열정!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뷰티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은 ‘열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Q. 롤모델
“탑 인플루언서 벨르제이 님이요. 가족들이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부터 뷰티 크리에이터로 노력하는 모습이 저를 자극합니다(웃음)”
Q. 인사 한마디
“40대라서 도전하라! 간절히 원하고 바라면 이루어진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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