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킹덤2’가 공개를 앞두고 촬영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극본 김은희, 연출 김성훈 박인제)’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이창(주지훈)의 피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공개된 스틸은 촬영에 몰입해있는 제작진과 배우들을 담고 있다. 기와 지붕 위에서 긴박한 액션을 펼치는 주지훈을 비롯한 배우들과 매 씬마다 진지하게 디렉션을 주고 있는 김성훈 감독과 박인제 감독 그리고 감독의 설명에 집중하고 있는 류승룡, 김상호, 카메라 모니터를 확인하는 배두나 등 치열하고 열정 넘쳤던 현장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주지훈은 “1년이 아니라 3일 정도 쉬고 다시 만난 기분이었다. 호흡이 너무 잘 맞아서 현장이 저절로 굴러가는 것 같았다”고 회상했고 배두나는 “치열했던 현장”이라고 말하며 배우와 제작진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음을 시사했다.
시즌2로 새로이 합류한 박인제 감독은 “괴물의 움직이라던가 배우들의 연기 등 이미 서로 다 합이 맞아있는 상태였다”며 많은 인력이 투입된 대규모 촬영도 시즌1에서 이어진 완벽한 호흡으로 큰 도움을 받았음을 전했다. 공개일이 다가올수록 화제와 궁금증을 더해가던 ‘킹덤2’가 공개에 앞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하며 일 년 넘게 기다려온 시청자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킹덤’ 시즌2는 최상의 화질과 음향을 위해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되어 기대를 더하고 있다. 국내 제작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중 최초로 4K HDR 화질까지 구현, 연출자의 의도를 최고의 기술로 담아냈고 시청자는 이야기에 사실감을 더해주는 화면과 영상으로 완벽한 몰입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2’는 금일(13일) 오후 4시 오직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에 공개된다.(사진제공: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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