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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법정 협업 시작...투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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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김혜수X주지훈, 법정 협업 시작...투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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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하이에나’ 같은 목표로 손을 잡은 김혜수와 주지훈의 본격 협업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에서 싸움을 이어가던 정금자(김혜수)와 윤희재(주지훈)는 고객정보 유출 혐의로 검찰의 구속 영장을 받은 D&T 대표 손진수(박신우)의 변호를 맡고 있다. 손진수는 이를 제보한 증인 김영준(한준우)이 회사에서 해고되자 앙심을 품은 것이라고 주장했고, 증거를 내놓은 김영준의 의미심장한 미소가 모두를 멘붕에 빠뜨렸다.

이런 가운데 ‘하이에나’ 제작진은 법정에 선 정금자와 윤희재의 투샷을 공개했다. 과거 상대방 변호인석에 앉았던 두 사람은 이제 나란히 함께 앉아 있어 눈길을 끈다. 블랙 슈트를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투우장에 나서는 검투사들과도 같은 포스를 뿜어낸다.

뜨거워진 재판장의 분위기는 치열한 진실공방이 펼쳐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날 재판에서 정금자와 윤희재는 의뢰인인 손진수가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김영준이 증거까지 내놓았기에 이는 쉽지 않은 상황. 여기에 손진수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김영준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어, 더욱 혼란스러운 재판장의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비상 사태에서 손을 잡은 정금자와 윤희재는 어떤 무기를 들고 재판장에 선 것일까. 손진수와 김영준 중 진실을 말하고 있는 누구일까. 무엇보다 정금자와 윤희재의 최종 목표는 D&T를 상장시키는 것이다. 과연 두 사람은 위기를 넘어 판을 뒤집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하이에나’ 제작진 측은 “정금자와 윤희재가 처음으로 손을 잡고 혼란의 재판장에 입장한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흘러가는 재판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첫 협업 결과는 어떠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7회는 3월13일 오후 10시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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