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의 다영이 매거진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해 화제다.
우주소녀 다영은 매거진 ‘필라테스S’의 3월 호 커버를 장식,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을 담은 ‘컬러 화보’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먼저 다영은 핑크색의 필라테스복을 입고 짐볼 위에 앉아 탄탄한 복근과 몸매를 뽐내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매끄러운 보디 라인은 필라테스를 통해 다져온 건강미를 마음껏 자랑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화보에서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발랄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여 색다른 분위기를 뿜어낸다. 화려한 색감의 배경에서 퍼 재킷을 입고 상큼한 미소를 지어 유쾌한 아우라를 자아내는가 하면 반짝이는 글리터 사이로 요정 같은 비주얼을 드러낸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 같은 화려한 외모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다영은 필라테스를 비롯해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온 건강한 아름다움과 밝은 에너지를 마음껏 드러내며 화보 촬영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화보를 통해 건강미가 물씬 풍기는 보디 라인부터 상큼발랄함이 넘치는 걸그룹 면모까지 모두 보여주며 그간 숨겨왔던 매력을 한껏 뽐낸 다영은 걸그룹 우주소녀의 멤버로, 활기찬 에너지와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감을 무기로 최근 가요계를 넘어 예능계에서도 새로운 다크호스로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배틀트립’, ‘워터걸스’ 등에 출연하며 차근히 예능감을 키운 다영은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브라키오사우루스’로 가왕전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네이버 NOW. 오디오 쇼 ‘어벤걸스’ 호스트,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고정 게스트는 물론이고 SBS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편’에서도 출연을 예고하며 거침없는 예능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우주소녀는 지난해 독보적인 음악 콘셉트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La La Love’(라 라 러브)와 ‘Boogie Up’(부기 업), ‘이루리’를 발표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 데뷔 4주년을 맞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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