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체 비상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개학 연기가 종료될 때까지 초·중학교 학생들이 집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무료 온라인 학습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초등학생은 와이즈캠프 홈페이지에서 수학과목 화상수업을 할 수 있고, 중학생은 수박씨닷컴 홈페이지에서 주요 과목 인터넷 강의를 볼 수 있다. 비상교육은 또 초·중등 온라인 강의 외에도 웹사이트 ‘비바샘’에서 자사가 개발한 전자책(e-book) 형태의 초·중·고 교과서 바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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