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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모두 뭉쳤다…더블엠 신스틸러 경성환·김태겸·박선혜·김민철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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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모두 뭉쳤다…더블엠 신스틸러 경성환·김태겸·박선혜·김민철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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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엠이엔티가 실력파 배우들을 불러모았다.

신설 매니지먼트사 더블엠이엔티는 최근 배우 경성환, 김태겸, 박선혜, 김민철, 박도은, 황현욱, 황효진, 추석영, 김소영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번에 영입한 배우들은 영화와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실력파들로 뛰어난 역량과 밀도 있는 캐릭터 소화력을 겸비, 각양각색의 매력을 갖추고 있는 베테랑들이다.

김태겸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속 젊은CEO역에 출연, 허재(이성민)와 채이헌(고수) 사이에서 싸움의 핵심 키를 가지고 있는 역할로 극중 긴장감을 더했다. 경성환은 탄탄한 영화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최근 OCN 주말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도미니크' 역으로 출연, 드라마 후반부에 등장해 열연을 펼쳤다. 또한 추석영은 오는 6월 31일까지 대학로 M시어터에서 공연하는 코믹추리극 '셜록홈즈'에 출연 중이며,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감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첫 활동 소식을 알린 배우 박선혜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다.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올릴 정도로 출중한 내공과 완벽한 실력을 갖춘 그녀의 행보에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블엠이엔티는 배우들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알리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과 소중한 인연으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배우들이 드라마와 영화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 배우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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