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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노지훈♥이은혜, 연하 남편의 애교란 이런 것…달콤살벌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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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사진=TV CHOSUN)


‘여심 방화범’ 노지훈이 ‘아내의 맛’에 아내, 아들과 함께하는 달달한 일상생활을 처음으로 본격 공개한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87회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잠비아 흥 만취 댄스파티, 홍잠언-임도형의 최연소 팬 미팅, 함소원-진화 중국 마마의 와장창 결혼 38주년 기념이 펼쳐져 폭소 만발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미스터트롯’에서 ‘트롯남신’으로 등극한 노지훈은 ‘아내의 맛’ 스튜디오에 등장, 말끝마다 느껴지는 자상함과 중국 마마마저 번쩍 들어 올리는 무쇠 힘까지 과시했던 터. ‘아내의 맛’ 87회는 순간 최고 12.3%, 전국 10.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지상파, 종편 전체 1위로 화요 최강 예능의 위엄을 지켰다.

이와 관련 오는 10일(화) 방송될 ‘아내의 맛’ 88회에서는 ‘미스터트롯’에 이어 ‘아내의 맛’으로 ‘전국민 지훈 앓이’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노지훈이 아내 이은혜와의 결혼 3년 차 일상을 공개, 그동안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던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노지훈이 결혼 3년 차 아기 아빠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완벽 피지컬과 꽃 미모로 여심을 저격한 데 이어 노지훈의 아내와 아들 또한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것. 현직 모델로 활동 중인 아내 이은혜는 172cm 9등신 여신 미모로 여자 ‘아맛팸’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았는가 하면, 15개월인 아들 이안이는 아빠 노지훈을 똑 닮은 완성형 이목구비로, 벌써부터 꽃미모를 자랑하면서 브라운관 이모들의 마음을 저격, 역대급 ‘비주얼 패밀리’의 자태를 발산했다.

더욱이 노지훈은 ‘아내의 맛’을 통해 ‘미스터트롯’에서와는 다른, 인간적인 매력들을 대폭발시키며 ‘1가정 1노지훈 보급 시급’ 현장을 보여줄 전망이다. 노래는 기본이고, 운동, 요리, 육아까지 못 하는 게 없는 퍼펙트한 모습으로 ‘든든한 남편미’부터 ‘남편 애교의 정석’을 증명하는 ‘대형견 멍뭉미’까지 뿜어내는 것. 급기야 눈을 뜬 기상 직후부터 운동, 요리, 샤워를 하는 와중에도 24시간 ‘트롯 주크박스’를 멈추지 않는 ‘흥 폭격기’다운 모습으로 귀 호강까지 선물한다.

그런가 하면 노지훈-이은혜 부부의 달달 분위기를 살벌하게 진정시킬 센 언니들이 전격 등장, 반전을 안긴다. ‘미스터트롯’ 본방사수를 위해 노지훈의 큰누나와 작은누나가 집에 급습해 ‘매콤한 시누이의 맛’을 예고한 것. ‘미스터트롯’을 함께 본 가족들이 씁쓸한 탈락의 순간에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에서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던 노지훈이 ‘아내의 맛’을 통해 그동안 무대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노지훈-이은혜 부부는 ‘아내의 맛’ 역대급 ‘비주얼 부부’로 ‘시누이 월드’의 톡쏘는 ‘매콤한 맛’까지 전할 전망이니 많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10일(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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