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4일 경기 양평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취약계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평군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현재 양평군에는 아이유 모친 등 가족들이 거주 중이다.
아이유 기부는 릴레이처럼 이어져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다. 가장 먼저 지난 2월 27일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상당의 의료용 방호복 3,000벌을 기증했다. 이어 굿네이버스에는 1억 원을 기부했다.
더불어 아이유는 자신이 거주 중인 서초구에도 3,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사무실이 있는 과천시에도 3,000만 원을, 가족이 거주 중인 양평군에 2,000만 원을 추가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해 신보 'Love poem(러브 포엠)'을 발매해 활동 중이며 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