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이아이테인먼트(SAI) 첫 케이팝 그룹 크랙시의 데뷔 타이틀 곡 '아리아(ARIA)'의 음원과 뮤비가 3일 오픈한 가운데 오는 6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SAI 측에서 타이틀곡 '아리아(ARIA)'의 사전 프로모션 티저에서 강조했던 '대한, 민족, 화합, 평화' 등의 주제가 3일 뮤비 풀버전으로 펼쳐졌다.
뮤비에서 '우아, 카린, 수안, 혜진, 채이'로 구성된 크랙시(CRAXY)의 각 멤버들은 시대별, 역사적 인물의 내면을 묘사하며 군무를 통해 고난과 화합 그리고 미래를 표현했다.
'아리아' 제작 초기부터 멤버들과 제작진의 적극적인 소통과 한뜻으로 은유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고, '의상, 안무, 가사' 그리고 영상 등 어느 한 부분이라도 뜻과 정성이 안 들어간 곳이 없다.
가사 내용 중의 후크 부분인 '아리아리 아리리~' 부분은 한민족이면 누구나 공감하는 '아리랑'의 표현이다.과연 '크랙시(CRAXY)'가 추구하는 '케이팝으로 민족을 노래한다.'는 주제로 얻고자 하는 뜻은 무엇이며 어디까지 인가?". 대중들과 함께 남은 숙제다.지금 대한민국은 여러 가지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있다.
SAI의 수장 비앤비는 "이 어려운 시기를 크랙시의 '아리아'에 녹아있는 '민족, 화합, 단결, 극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모두 합심하여 이위기를 극복하고, 다시금 대한의 위상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그리고 "지금 아니면 다시 표현을 못할 시점이라고 판단. 멤버들과 고충을 함께하는 운영진과 출연진 포함 100여 명에 이르는 뮤비 팀들이 사명감으로 제작에 임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ARIA(아리아)는 SAI와 크랙시의 시작이며 가장 소중한 주제를 다룬 만큼 앞으로의 활동도 '기조(基調, keynote, basis)에 따른' 국내 방송을 비롯한 공연 무대 그리고 해외 프로모션을 펼칠 것이다."고 갈무리했다.크랙시의 '아리아(ARIA)'는 3월 3일 정오 '멜론, 지니'를 비롯한 국내 모든 온라인 음원 센터와 해외 플랫폼, 5시를 기점으로 오픈된 뮤비는 유튜브를 통해 접할 수 있다.
한편 크랙시의 데뷔 첫 무대는 오는 6일(금) KBS 뮤직뱅크, 생방송을 통해 그동안 준비 기획한 '아리아(ARIA)'의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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