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간 패셔니스타’ 가수 양준일 씨(사진)가 신세계인터내셔날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그가 “30여 년 전부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아르마니를 좋아했다”고 밝힌 것이 모델 계약으로 이어졌다. 양씨는 아르마니를 비롯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전체 패션 브랜드 제품을 협찬받고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모델 계약 이후 첫 활동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배철수 잼’에 아르마니 셔츠, 아디르 십자가 목걸이를 착용한 것이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30년 전부터 지금까지 패션의 아이콘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 모델 발탁 배경”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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