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밤 10시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 제1651회는 '2월 신청곡' 편으로 꾸며진다.
출연진은 배일호, 김용임, 왕소연, 김수희, 신미래, 진해성, 나미애, 박진석, 문연주, 한가빈, 이혜리, 송란, 곽종목, 이정희, 이상번이 주옥같은 노래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배일호가 ‘휘파람 불며’로 연다. 이어 김용임이 ‘불효자는 웁니다’, 왕소연이 ‘동반자’, 김수희가 ‘너무합니다’, 신미래가 ‘여자이니까’ 등을 부른다.
마지막 무대는 김수희가 ‘황혼의 블루스’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올해 나이 68세인 김수희는 4번째 무대에 이어 16번째 마지막 무대도 꾸미는 등 유일하게 2차례 무대에 오른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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