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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임은경, 10년 공백기→칩거 생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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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라디오스타’에서 임은경이 칩거 생활을 했다고 고백한다.

2월19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출연하는 ‘얼음~땡!’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은경은 1999년 한 통신사 광고로 데뷔해 ‘TTL 소녀’로 큰 화제를 모으며 영화, 드라마 등 활동을 이어가다 의도치 않게 긴 공백기를 가졌다. 오랜만에 모습을 비춘 임은경은 나이를 잊게 하는 방부제 미모로 눈길을 끈다.

이어 임은경이 데뷔부터 지금까지 한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소속사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도 놀랍다. 인생 최대 일탈 후 좋아하던 연예인의 팬 사인회에서 캐스팅됐다는 것.

또 임은경은 ‘TTL 소녀’ 광고 비하인드부터 신비주의 콘셉트 루머까지 모두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킨다. 광고의 특별한 계약 조건 때문에 신비주의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던 것. 이에 그녀는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 후 100억 대작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출연했던 임은경은 개봉 후 칩거 생활까지 했다고 고백한다. 어마어마한 혹평을 받았던 그는 “너무 힘들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2004년 이후 무려 10년 동안 공백기를 겪게 된 임은경이 우연히 만난 은인 덕분에 복귀에 성공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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