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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작년 적립금 10조원 돌파…10년 수익률 업계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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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10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올렸다. 개인연금까지 포함하면 연금자산이 14조원에 육박한다. 퇴직연금 수익률은 확정기여(DC)형 6.59%, 개인형 퇴직연금(IRP) 5.66%로 전체 사업자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가 올해 초 공시한 중장기 수익률에서도 미래에셋대우의 성과는 단연 돋보였다. 10년 연평균 수익률이 확정급여(DB)형 3.17%, DC형 3.23%, IRP 3.10%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보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은 다양한 상품 공급과 적극적인 고객관리다. 고객 수익률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한 상품 공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퇴직연금랩이 대표적이다. 퇴직연금랩은 회사가 고객과 일임계약을 맺고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따라 연금자산을 운용해주는 상품이다. 적극적인 고객 관리를 위해 비대면 연금 전문 상담센터인 ‘연금자산관리센터’를 개설했다. 영업점 방문이 어렵거나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황 설명부터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관리, 투자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영 미래에셋대우 연금솔루션본부장은 “양질의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평안한 노후 준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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