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학회는 17일 성금 1000만원을 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써달라며 주한 중국대사관에 전달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우한 시민과 중국 인민에 대해 지지와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위정현 학회장은 “중국 젊은이들이 한국 게임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것을 생각하면 중국의 아픔에 동참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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