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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트럭 개발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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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트럭 개발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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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광향만공사와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 MOU' 체결
 -현대차, 2024년까지 수소전기트럭 12대 공급

 현대자동차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에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의 개발 및 실증, 수소충전소 설치 등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정착과 광양항 수소경제 활성화를 함께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하는 등 수소연료전지 적용 분야를 확대한다. 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내에 수소 충전소 구축 부지를 제공하는 등 시범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현대차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해 2023년까지 2대를 우선 도입하고 이듬해 10대를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전기트럭은 광양항에서부터 부산까지 왕복 거리 약 320㎞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아울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2022년까지 광양항 내 수소충전소 1개소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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