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 해밍턴이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쿠키먹방을 선보였다.
샘 해밍턴은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벤틀리' SNS에 14일 "해피 밸런타인데이. 나도 도왔다면 도운 건데 잘 때 들어보니까 아침에 다 누구 준다고 한 것 같아 불안해서 새벽에 일찍 일어났어요"라며 "밖에 깜깜한 거 보이시죠? 아 아까워. 다 먹어버릴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벤틀리는 형형색색의 쿠키들 앞에 앉아 쿠키를 들고 있다. 고사리 같이 작은 손으로 얼굴만한 쿠키를 야무지게 먹고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쿠키 반죽 기계 앞에 서서 반죽을 돕고 있는 벤틀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티즌은 "많이 먹으라 우리 벤틀리", "쿠키 만드느라 수고했어", "먹성도 부전자전"이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벤틀리와 형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