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F1 1,000 경기 출전 기념 경주차
페라리가 현지 시각 11일 포뮬러원(F1)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의 2020시즌 신형 F1 머신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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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1000의 모든 공정은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공장에서 진행된다. 제품명은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올해 F1 시즌에서 그랑프리 역사상 최초로 1,000 경기 참가한 팀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할 것을 기념하는 의미로 명명했다.
SF1000 공개 후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의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샤를 르클레르는 새로운 머신을 운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2월19일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리는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 때 SF1000을 주행할 예정이다.
존 엘칸 페라리 회장은 "새 경주차를 통해 더욱 노력하고 향상된 경기력을 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모든 직원들이 트랙 안팎에서 이뤄가는 공동의 노력이 강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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