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이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에 출연한다.
tvN D 웹드라마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은 150만 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언어의 온도’의 문장과 테마를 활용해,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고등학교 3학년’ 시절과 ‘입시’를 다루는 하이틴 성장 로맨스물이다.
이승연은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에서 잘생긴 외모에 우수한 성적, 온순한 성품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모범생 도윤(유정우 분)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뒷바라지 하는 열혈 엄마로 열연을 펼친다.
전작인 영화 ‘벌새’에서 주인공 은희(박지후 분)의 엄마로 분해 현실적인 연기로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을 받았던 이승연은 칸, 베를린,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정식초청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 연극 무대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선보인 이승연은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을 통해 무게 중심을 잡아주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이승연을 비롯해 진지희, 남윤수, 강민아, 유정우 신예스타들이 주연으로 활약을 펼치는 ‘언어의 온도:우리의 열아홉’은 통합 누적 조회수 7000만뷰를 기록한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리즈의 제작진이 연출하는 신작으로 오는 13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선공개 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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