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해양수산부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2024년까지 16억9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해운항만물류분야의 고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일제와 비전일제 석?박사과정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이다.
인천대는 인천지역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문제 해결이 가능하도록 ‘인천대 컨소시엄 해운항만물류 고급인력양성 사업단’을 구성했다. 인천시, 인천항만공사,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 인천컨테이너터미널, 대우로지스틱스, 로지스웨이그룹, 우련 등 7개 기관이다.
여기태 사업단장은 “대학 동북아물류대학원이 수도권 및 인천항 관련 해운항만인력양성 중심 대학원으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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