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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실적 선방한 BNK금융, 1000억원 신종자본증권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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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사이트]실적 선방한 BNK금융, 1000억원 신종자본증권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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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02월07일(13:51)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3년 더 이끌게 된 BNK금융지주가 100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자본적정성을 높이고 자회사에 대한 출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BNK금융은 오는 19일 1000억원어치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의 한 종류인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교보증권이 대표 주관 업무를 맡았다. 기관투자가의 수요가 많으면 증액 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신종자본증권은 기본자본으로 인정돼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BNK금융은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BNK투자증권을 포함한 자회사에 대한 출자 자금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BNK투자증권의 영업력을 강화해 IB 부분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렇게 되면 BNK금융 전반적으로 비(非)이자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BNK금융은 부산은행, 경남은행, BNK투자증권, BNK캐피탈, BNK저축은행, BNK자산운용, BNK신용정보, BNK시스템 등 8개 자회사를 갖고 있다. 4개의 해외 손자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국내 8개 은행금융 중 6위, 지방은행금융 중 1위(지난해 9월 말 연결 총자산 기준)다. BNK금융은 연결 총자산과 순이익에서 은행 부문이 90% 이상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BNK금융은 지난해 5622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전년보다 12.0% 증가한 수준이다.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등 3대 지방 금융지주 중에선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가폭이 가장 크다. 중요 사업 기반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자동차 경기가 회복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 6일 연임이 확정됐다. 김 회장은 다음달 22일 임기 만료 후 한 차례 연임해 3년간 더 BNK금융을 이끌게 됐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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