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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박은빈·조병규, 눈물까지 글썽…무슨 일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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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가 드림즈 훈련장에서 '대혼란 사태'를 겪는다.

SBS '스토브리그' 측은 7일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훈련장에서 얘기 중이던 백승수(남궁민), 이세영(박은빈), 한재희(조병규)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혼란에 빠져 있다. 특히 백승수는 큰 충격에 드림즈 부임 이래 최초로 몸까지 가누지 못한 채 그물을 움켜쥐어 눈길을 끈다,

이세영 또한 항상 똑 부러지던 이전 모습과는 달리 당황함에 그대로 굳어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막내 한재희도 울컥한 표정을 드러낸 가운데, 과연 이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한 중대한 사건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1월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는 밝은 미소를 보이며 촬영장에 들어섰고, 손발이 척척 맞는 최강 팀워크 팀 답게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했다. 하지만 남궁민만은 백승수의 감정에 몰입하기 위해 오늘만큼은 준비 시간에 웃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본 박은빈과 조병규 역시 일상을 백단장화하는 남궁민의 열정을 극찬하며 더욱 몰입된 연기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스토브리그' 제작진은 "남궁민, 박은빈, 조병규는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스태프들에게 '슈퍼파워'를 선물하는 보약 같은 존재들"이라며 "오늘(7일) 방송될 14회에서 깜짝 놀랄만한 대형 반전이 펼쳐지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3회에서는 대형 약물 스캔들로 인해 의심받던 임동규(조한선)와 강두기(하도권)가 약물과는 전혀 연관이 없음이 드러났다. 하지만 극 후반, 임동규가 원정도박을 했으며 백승수는 이러한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음이 드러나 반전을 안겼다. 또한 원정도박으로 인해 72경기 출장 정지를 당한 임동규를 다시 찾은 백 단장이 임동규에게 드림즈로 올 것을 제안하는 '기막힌 엔딩'이 펼쳐졌다.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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