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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반등 후 50달러 회복…신종 코로나 치료제 개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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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1.14달러) 상승한 50.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는 전날 50달러선을 이탈하며 13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해 진원지인 중국의 원유 소비가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감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저가성 매수세가 유입되고 신종코로나 치료제가 개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앞서 중국 방송은 저장 대학의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물 두 가지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스카이 뉴스도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팀이 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분리에 성공하며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국제 금 값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5%(7.30달러) 오른 1,562.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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