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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김명수, 자신의 혼외자 아들 김흥수에게 "네 아들로 하면 어떻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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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사진=방송 화면 캡처)

'우아한 모녀' 김명수가 혼외자 아들을 김흥수 아들로 두자고 제안했다.

4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는 아버지 구재명(김명수 분)의 혼외자 도리(송민재 분)의 존재를 알게 되는 구해준(김흥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자영(허영 분)은 모든 것을 눈치챈 듯한 구해준에게 도리를 "네 형님"이라고 소개하며 인사시켰다.

해준은 재명을 찾아가 황자영에게 다 들었다며 "아버지가 황도리 아니 구도리 아버지에요? " 몰아부쳤다. 재명은 "그 여자는 하룻밤 실수야. 네가 날 도와주는 게 우리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거고 대신 제니스와 캐리 고소 취하하마"라며 즉시 고소를 취하했다.

저녁에 구재명과 구해준은 술을 마시며 도리의 거취와 추후 문제 수습에 대해 대화했다. 구재명은 "이래서 아들이 있어야 하는구나. 마음이 든든하다"며 해준에게 마음을 의지했다.

다음 날 구재명은 "내가 밤새 내내 묘안을 생각해 냈다"며 구해준에게 "도리 네 아들이라고 하면 어떻겠냐. 너 유학가서 하룻밤 잔 여자도 없어? 7년 만에 그 여자가 찾아왔다고 하면 되잖아. 네 아들이라고 하면 조여사도 끔찍하게 이뻐할거고"라며 황당한 제안을 했다.

이에, 구해준은 "어떻게 내 아들로" 하면서 아버지의 제안에 어이없어 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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