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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박서진, 선배 이강인의 특급 개인기 ‘마르세유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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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박서진 (사진= KBS 2TV 제공)

‘날아라 슛돌이’ 7살 이강인의 마르세유 턴이 소환된다.

오늘(4일) 방송되는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5회에서는 FC슛돌이의 4번째 평가전이 펼쳐진다. 지난 3번째 평가전에서 드디어 첫 승의 쾌거를 이룬 FC슛돌이는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경기장을 뛰어다니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승리의 맛을 본 FC슛돌이는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해 이동국 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 중에서도 박서진은 열정 충만한 모습으로 훈련을 한 것은 물론, 경기장에서도 자신감이 붙은 플레이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줬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박서진이 슛돌이 선배 이강인의 특급 개인기 마르세유 턴을 연습, 과연 실전 경기에서 할 수 있을지 관심을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이강인 형을 흉내 내며 연습에 열중하는 박서진의 모습은 기특해 미소를 유발한다.

이와 관련 ‘날아라 슛돌이’ 3기 시절 7살 이강인의 놀라운 마르세유 턴 장면도 소환될 예정이다.

앞서 이강인은 7기 슛돌이 후배들과 영상 통화로 다정한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7명 아이들 모두에게 사인볼을 선물하고, 나중의 만남을 약속하는 이강인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 것. 슛돌이들은 이강인의 사인볼을 받자마자 공을 뻥뻥 찼고, “사인볼은 아껴야 된다”며 이를 말리는 김종국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과연 박서진은 이강인의 마르세유 턴을 어설프게나마 흉내 낼 수 있을지, 또 떡잎부터 남달랐던 꼬꼬마 시절 이강인의 마르세유 턴 초기 모습은 어땠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KBS 2TV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5회는 오늘(4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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