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솔리스트 최지원(사진)이 제24회 한국발레협회상 ‘올해의 프리마 발레리나’상을 받았다. 선화예중·고, 이화여대를 졸업한 최씨는 2009년 유니버설발레단에 입단했다. ‘지젤’에서 주인공 지젤과 미르타 역, ‘백조의 호수’의 오데트·오딜 역, ‘호두까기인형’의 클라라 역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그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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