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브라이언과 박나래가 5억 원대 카페 겸 주거 매물을 물색한다.
금일(2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브라이언과 박나래가 수도권 카페 겸 주거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카페를 운영하는 아내를 위해 몰래 사연을 신청한 사랑꾼 의뢰인 남편과 부인이 등장한다. 현재 경기도 안산에서 교사로 재직 중인 남편은 그동안 작은 카페에서 홀로 힘들게 일한 아내를 위해 카페 겸 주거 매물을 찾는다고 밝힌다.
의뢰인 부부는 무엇보다 자연 친화적인 주변 환경을 강조하며, 남편의 출퇴근을 위해 남편 직장에서 1시간 이내의 경기도 지역을 희망한다. 또한 커피 로스팅 기계를 놓고 과일청을 담그기 편한 넓은 마당을 바라고, 방은 2~3개를 원한다. 예산은 매매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방 구하기에 앞서 노홍철은 복팀의 인턴 코디로 출격한 브라이언을 향해 “브라이언의 집은 인테리어도 훌륭하지만, 그릇과 가구와 예뻐서 자꾸자꾸 가고 싶다”며 인테리어 실력과 감각적인 센스를 칭찬했다는 후문.
이에 브라이언은 “인테리어를 잘해두면 집값이 올라 다음 이사 갈 집의 인테리어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주위를 놀라게 한다.
브라이언과 박나래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으로 향한다. 두 사람은 매물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전국 민물낚시 대회가 열리는 유명 저수지가 있어 이미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며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모던한 외관은 물론 거실 통창으로 만끽할 수 있는 광활한 저수지 뷰에 시작부터 양 팀 코디들의 희비가 교차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저수지와 연결된 잔디 마당은 데크를 따로 설치하면 낚시와 커피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장동민은 “홈즈 시작 이래 내가 본 최고의 뷰 맛집”이라고 고백한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