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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김민재 '아무노래' 챌린지 도전…설렘 유발한 '돌담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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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주연(28)과 김민재(25)가 가수 지코의 '아무노래'에 도전하며 '돌담병원' 식구다운 케미를 뽐냈다.

29일 소주연과 김민재가 나란히 주요포털사이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의사와 간호사 역할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은 촬영 의상을 입고서 '아무노래' 안무 챌린지에 도전했고, 소주연이 28일 해당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재했기 때문.

영상 속 이들은 노래 시작과 함께 서로에게 공손히 인사를 한 뒤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안무를 시작했다. 소주연은 다소 부끄러운 듯 중간 중간 실소를 터뜨려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4년 차 윤아름(소주연), 돌담병원 간호사 박은탁(김민재)을 연기하고 있다. 두 사람은 극중에서 최근 러브라인을 예고하는 모습을 보여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주연은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2017년 CF '가그린'으로 데뷔했한 그는 웹드라마'하찮아도 괜찮아', 영화 '속닥속닥'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 '회사 가기 싫어' '오지는 녀석들' 등에 출연했다.

김민재는 1996년생으로 2015년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로 데뷔했따. 영화 '레슬러' '명당' '스위키즈', 드라마 '마이 리틀 베이비'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등' '최고의 한방' '위대한 유혹자'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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