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첫다큐'호동과 바다'에서 방어 잡이에 이어 방어 먹방을 펼쳤다.
28일 첫 방송된 올리브 '호동과 바다'에서는 강호동의 새벽녘 방어 잡이 현장이 생생하게 그려졌다.
이날 강원도로 향한 강호동의 첫 미션은 방어 잡이였다. 새벽 5시부터 이어진 방어 잡이에 강호동은 "씨름 100판 한 것 같다"며 힘들어했다. 하지만 이내 그물 가득찬 방어를 보고 뿌듯해 했다. 강호동은 방어 잡이를 하며 "디펜스가 장난이 아니야"라며 첫 방어 잡이 소감을 밝혔다. 새벽부터 시작된 작업이 마칠 때가 되자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고 강호동은 일출을 보며 감탄했다.
방어 잡이를 마친 이후 주문진항으로 다시 돌아온 강호동은 본격적인 방어 먹방을 펼쳤다. 강호동은 "거친 파도를 휘젓고 다니던 방어가 입 속으로 쏙 들어왔다. 막 헤엄친다"며 방어의 맛에 흠뻑 빠졌다. 방어 뱃살 초밥을 맛본 강호동은 "안에는 부드럽고 겉은 쫄깃쫄깃하다"며 대방어 먹방을 제대로 펼쳤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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