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82.52

  • 46.00
  • 1.74%
코스닥

844.72

  • 4.74
  • 0.56%
1/3

이미래·임정숙, LPBA투어 7차전 우승 놓고 격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미래·임정숙, LPBA투어 7차전 우승 놓고 격돌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 당구의 미래' 이미래(24)와 여자프로당구(LPBA)투어 다승왕 임정숙(34)이 '설날 매치' 최강자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이미래는 지난 25일 경기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김보미를 2-0으로 꺾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 같은날 열린 임정숙은 이유주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에버리지 1.692를 기록해 '톱 에버리지' 수상이 유력한 이미래는 "일단 결승에 오르게 돼 정말 기쁘다"며 "결승에 오른만큼 꼭 우승까지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남녀 프로당구투어를 통틀어 유일하게 다승을 거둔 임정숙은 "이미래 선수의 컨디션이 너무 좋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다"면서도 "여기까지 온 이상 열심히 해 꼭 이기고 싶다"고 3승 의지를 밝혔다.

이미래와 임정숙의 결승 경기는 26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