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 셀럽들이 호응했다.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감독 셀린 시아마)’이 개봉 7일만에 5만 관객을 넘어서며 다양성 영화 사상 유례없는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뢰를 받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영원히 꺼지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담은 걸작.
개봉 첫날 72개의 적은 스크린수로 시작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개봉일 조조부터 주요 상영관을 매진시키고, 특별 상영회마다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100여 개로 상영관이 확대되었다. 박스오피스 순위 또한 개봉 당일 7위로 시작하여 6일 차에 5위로 상승하며 쟁쟁한 한국영화와 외화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저력을 보여주며 ‘캐롤’과 ‘콜미 바이 유어 네임’을 능가하는 팬덤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셀럽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러블리즈 지수, 김향기, 위키미키 김도연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관람 인증글을 남긴 것. 특히 김도연은 “영화가 너무 좋았어서 한 번 더 보러 갈 것 같아요”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절찬 상영 중.(사진출처: 러블리즈, 김향기, 김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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