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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현진X최리 컴백 티저 이미지…가능성에 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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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오는 2월 5일 컴백을 앞두고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18일 이달의 소녀 공식 SNS를 통해 멤버 최리와 현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최리는 강렬한 조명 앞에서 과감한 포즈를 선보이며 얼음 같이 차가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어 시선을 끈다.

또한 지난 7일 고등학교를 졸업한 최리는 멤버 올리비아 혜와 함께 올해 성인이 되어 무대에서 좀 더 발전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현진은 빛을 향해 손을 뻗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며 도도한 눈빛으로 ‘가능성을 열어 놔’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구를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현재까지 공개된 이달의 소녀의 티저 이미지와 문구들이 모두 도전적이며 마음 속에 있는 무언가를 끌어내고 정상을 향해 올라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2월 새 미니앨범 '해시'(#)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1년 만에 돌아오는 ‘괴물 신인’의 성장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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