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요식업 사업장에서 활용 중인 초음파식기세척기. 찾는 소비자들이 부쩍 많아진 만큼 ODM 방식 제품도 시장에 많이 공급되고 있다. ODM 방식이란, 생산자 개발방식. 즉, 주문자의 상표만 붙혀 파는 방식이라고 간단하게 설명이 가능하다. 따라서 유통만을 핸들링하기 때문에 실제 설비에 대한 이해나 기술에 대한 지식 및 노하우는 부족할 수가 있다는 약점도 있다.
초음파식기세척기 업게 또한 마찬가지이다. ODM 방식으로 유통되는 식기세척기의 특징은 기능, 성능, 외관이 똑같으며 다만 상표만 다르다는 특징이 있는 것.
이럴 경우 판매자와 생산자가 일치하지 않아 실제로 판매업체가 폐업을 하거나, 기타 사정으로 정상영업이 불가능할 때에 소비자는 제품 관련 지원이나 조치를 받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부천 소재 초음파세척기 제조/개발/유통 기업인 ㈜다온시스템은 이러한 현실 속에 외면 받는 소비자를 위해 2020년 1월부터 혁신적인 고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온시스템 클린세이버 초음파식기세척기가 아닌 타사 제품일지언정, 소음/세척력/주방동선 등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있다면 클린세이버에서 고객서비스를 실천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대해 ㈜다온시스템 허준걸 대표이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초음파식기세척기는 요식업 사업주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서비스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조악한 제품을 구매한 타사 고객들의 불편이 너무나 커, 좋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인식이 안 좋아지는 것이 개탄스럽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우선적으로 수도권 지역에 한하여 당사에서는 코디 제도를 도입, 타사 제품일지언정 소음/세척력/주방동선 등 당사의 기술과 인력으로 해결이 가능한 문제라면 협조적으로 해당 점포를 돕겠습니다. 유사 제품, 폐업한 기업의 제품, 회사와의 연락 두절로 고민 중이신 고객이 있으시다면 저희 클린세이버로 연락주십시오.”
현금 보증제도로부터 시작하여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올바른 시장문화와 소비자 우선주의 정책을 표방하는 ㈜다온시스템 클린세이버. 타사 제품을 사용중이나 고객 서비스 측면에서 어려운 고객은 ㈜다온시스템 클린세이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맺기를 통하여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