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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사흘’로 7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민기와 오컬트 장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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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사흘’에 박신양, 이민기가 출연한다.

영화 ‘사흘(가제/감독 현문섭)’이 박신양, 이민기 캐스팅을 확정하며 색다른 오컬트 영화 탄생을 예고한다.

‘사흘’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오컬트 드라마다.

박신양이 ‘박수건달’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며 오컬트에 도전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본인만의 개성 뚜렷한 연기를 선보여온 박신양은 갑작스럽게 딸을 잃게 된 아버지 ‘차승도’ 역을 맡았다.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온 이민기는 바티칸에서 구마를 수련한 사제 ‘반신부’ 역을 맡았다. 첫 신부 역할로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상반기 크랭크인.(사진제공: 씨너지인터네셔널, Go_od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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